본문 바로가기

Jay's Diary

[My Story] 2008.01 Story Of New York - by Jay

2008년 1월..
내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미국 유학을 가게되었다.
1년정도만 있다가 오는 거지만..
너무나도 두군거렸다.

드디어 나도 가는구나!

초코

1월 19일 나는..
집에있는 초코와 마지막으로 재미있게 놀고.
20일 새벽 비행기를 타러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나의 비행기 스케쥴을..
인천 -> 나리타(도쿄) -> 뉴욕
이렇게 잡혀졌다.

나리타에서 뉴욕까지 13시간 가량..
PSP, D2, 노트북에 볼거리 무진장 많이 담았었는데..
이거..12시간 가량 잠을 자버렸다..ㅠ.ㅠ



미국 상공을 날며 찍은 사진들.

12시간 이상 잠을 자고..일어나..
시간이 애매했던 아침을 먹고나니..
창문 밖에 눈이 갔다.
하얀 눈이 쌓인..대지..
그리고 푸르름의 시작인 지평선..
너무나 멋졌다.

드디어 JFK 도착

춥고..아직은 뭐가 뭔지 모르겠고..
짐은 많고..
너무나 정신이 없었다.
도착을 하니..미국 시간으로 1월 20일 밤이였다.

어떻게 학교까지 갔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학교에서 짐을 풀고..
조용히 잠이 들었다.

다음날..
맨해튼에 나와서 핸드폰을 샀다~

핸드폰 인증샷(?)

핸드폰을 사고..뉴욕 여기저기를 걸.어.서. 돌아다녔다..
그런데..1월 21일인 이날은..
하.필.이.면.
올해 제일 추운 날이였다..
덜덜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안


타임 스퀘어

M & M World

아무리 추워도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뉴욕 구경을 정신없이 했다.
그리고 다음날..

타임 스퀘어 야경

드디어 보고싶던 타임 스퀘어 야경을 보게됐다.
두근두근..
아..아직도 이 설렘..
잊혀지지 않는다!

뉴욕이라니.
타임 스퀘어라니.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라니.

이것이 현실인가?
보고 있으면서도..믿기지가 않았다.


P.S.
1년간 뉴욕 생활을 한 유학생의
뉴욕이야기.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