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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리뷰 / 영화] Marley And Me(말리와 나, 2008) Jay의 평점 : ★★★★☆ 4.5 꼭 볼것! 코메디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오웬 윌슨과 우리에겐 언제나 레이첼인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을 맡은, 그리고 2006년 뉴욕 타임즈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40주 동안 1위를 기록한 동명의 책을 영화화 한 것이다. 밝은 분위기의 잔잔한 감동 책을 읽었던 사람들은 말리의 표현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에 대한 감탄도 이어질 것이다. 영화는 존 그로건(오웬 윌슨)과 제니 그로건(제니퍼 애니스톤)의 결혼으로 시작된다. 제니는 추운 날씨의 미시건을 뒤로하고 따뜻한 남쪽 플로리다로 이사를 갈 결정을 한다. 둘은 플로리다에 무사히 안착하게 되고 존은 원하던 신문의 기자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존의 친구의 충고(?)를 받아드려 제니에게 생일선물로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 하게 된다.. 더보기
[리뷰 / 영화]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스크롤 압박 한국 개봉일자 2009년 2월 12일. 한국 포스터를 보고 너무 놀랬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고 제목이 바뀐 걸까?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 벤자민 버튼의 이상한 사건(직역의 경우)으로 되거나 차라리 '벤자민 버튼의 이상한 삶'정도가 낫지 않았을까. 고민을 해 본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 영화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어떻게 보면 지겹고, 어떻게 보면 어둡고, 어떻게 보면 잔잔한 느낌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영화 제목에서처럼 'Curious(이상한, 신기한)' 스토리를 볼 수 있다. 많은 평론가들이 높은 점수를 주었고 곧 이 뜻은 '재미 없다'와 연관되어 질.. 더보기
[리뷰 / 영화]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지구가 멈추는 날), 2008 매트릭스로 유명한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은 맡은 영화.. (개인적으로는 키아누 리브스주연의 콘스탄틴도 재미있게 봤음) 미국 시간으로 12월 12일 금요일 개봉. 이야기는 앞도뒤도 없이.. 1920년대 인도에 있는 눈보라가 치고있는 산에서 시작한다.(이름은 기억이..) 어떤 산악인(이름도 대사도 없는..키아누 리브스)이.. 자신의 텐트 안에 있다가 한 빛을 보게 된다. 그리고 빛을 찾아서 등산을 하게되고.. 빛과 마주치고 기절을 한다. 기절하고 일어난 그에겐 손등에 화상자국 비슷한 것이 있다. 그리고는 갑자기 현재로 시간이 흐른다. 우리의 여주인공은 헬렌역의 제니퍼 코넬리. 우주미생물학자인 그녀는 갑자기 특수한 군사기지로 끌려가는데.. 그곳에서 지구를 향해서 돌진해오는 특수한 행성의 존재를 알게된다. 이것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