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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리뷰 / 영화] Four Christmases(4번의 크리스마스), 2008 (스포있음) 빈스 본(브래드 역)과 리즈 위더스푼(케이트 역)이 주연을 맡은 영화. 브래드와 케이트는 도시에 살며 "서로 사랑은 하되 구속되지는 않는다"라는 규칙을 지키며 살고 있다. 이 규칙은, 결혼은 필요 없고, 아기도 필요 없고, 가족도 필요없다...정도.. 지난 3번의 크리스마스를 둘이서 여행으로 보내고 가족은 한번도 찾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엔 일이 꼬여서 어쩔 수 없이 양가의 부모님을 뵙게 된다. 양가의 부모님은 전부 이혼을 해서 각각 다른 가정을 이루면서 살고 있다. 브래드와 케이크가 맞이하는 4번째 크리스마스에 4개의 가정에 방문을 해야하는 것이다. 브래드와 케이트 둘다. 서로 자신의 집에 있는걸 견디지 못하고 어서 벗어나길 바란다. 케이트는 브래드의 집에서 브래드 형의 딸을 보게된다. 아기.. 더보기
[리뷰 / 영화] Jack and Miri Make A Porno(잭과 미리가 포르노 영화를 만들다), 2008 제목에 이끌려서 보고싶은가? 주인공 여자가 이뻐서 보고싶은가? 포스터에 나오는 여자의 나체를 보고싶은 사람은 그냥 영화를 안보면 된다. 왜냐? 당연히 주인공 여자의 나신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 주인공이 보여주는 수위는 이정도? 뭐..에로영화의 한 장면정도의 수위도 보여주지 않는다. 실망이라구요? 이 영화의 재미는 '포르노'라는 자체에서 찾으시면 안됩니다. '포르노'를 보고싶다면. 다른 자료실에서 그냥 '포르노'를 받아보세요. 이 영화의 재미는 어렸을때부터 너무나도 서로를 잘 알고 지내온.. 친구인 채 동거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주 스토리가 됩니다.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적당한 갈등과 넘치는 재치. 이것이 이 영화의 참 재미죠. 남녀주인공은. 집값도 내지 못해 전기, 수도마저 끊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