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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리뷰 / IT] 오라컴 W30(Oracom W30) 얼마전까지 Cowon D2를 즐겨 사용하다가 제 여자친구에게 빌려주고(말로만 빌려주는 거지 뭐..거의..) 저는 새로운 MP4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때의 기준은 [ DMB / 동영상 / D2보단 큰 LCD / 외부 메모리 ] 이정도였습니다. 그래서 물망에 오른MP4가 1. 메리테크 M35 TOUCH 2. 오라컴 A10 / W30 미니PMP 3. 디프레임텍 D Cube D9 4. MAXIAN M1T 메리테크, 디프레임텍 두개는 낮은 인지도와 내마음에 안드는 디자인 때문에 탈락! 맥시안과 오라컴 두개중에 고민을 하다가 맥시안의 크기가 PMP수준이라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U-dic과 차이가 나 보이지 않아서 결국 오라컴 선택! 이 선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이 오라컴의 슬림한 디자인! 사진으로 .. 더보기
[리뷰 / 영화] Marley And Me(말리와 나, 2008) Jay의 평점 : ★★★★☆ 4.5 꼭 볼것! 코메디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오웬 윌슨과 우리에겐 언제나 레이첼인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을 맡은, 그리고 2006년 뉴욕 타임즈의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40주 동안 1위를 기록한 동명의 책을 영화화 한 것이다. 밝은 분위기의 잔잔한 감동 책을 읽었던 사람들은 말리의 표현이 얼마나 잘 되어 있는지에 대한 감탄도 이어질 것이다. 영화는 존 그로건(오웬 윌슨)과 제니 그로건(제니퍼 애니스톤)의 결혼으로 시작된다. 제니는 추운 날씨의 미시건을 뒤로하고 따뜻한 남쪽 플로리다로 이사를 갈 결정을 한다. 둘은 플로리다에 무사히 안착하게 되고 존은 원하던 신문의 기자가 된다. 그러던 어느날 존의 친구의 충고(?)를 받아드려 제니에게 생일선물로 강아지 한마리를 입양 하게 된다.. 더보기
[리뷰 / 영화]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8), 스크롤 압박 한국 개봉일자 2009년 2월 12일. 한국 포스터를 보고 너무 놀랬다.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이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라고 제목이 바뀐 걸까? The Curious Case of Benjamin Button : 벤자민 버튼의 이상한 사건(직역의 경우)으로 되거나 차라리 '벤자민 버튼의 이상한 삶'정도가 낫지 않았을까. 고민을 해 본다.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이 영화를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어떻게 보면 지겹고, 어떻게 보면 어둡고, 어떻게 보면 잔잔한 느낌의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영화 제목에서처럼 'Curious(이상한, 신기한)' 스토리를 볼 수 있다. 많은 평론가들이 높은 점수를 주었고 곧 이 뜻은 '재미 없다'와 연관되어 질.. 더보기
[리뷰 / 영화] Four Christmases(4번의 크리스마스), 2008 (스포있음) 빈스 본(브래드 역)과 리즈 위더스푼(케이트 역)이 주연을 맡은 영화. 브래드와 케이트는 도시에 살며 "서로 사랑은 하되 구속되지는 않는다"라는 규칙을 지키며 살고 있다. 이 규칙은, 결혼은 필요 없고, 아기도 필요 없고, 가족도 필요없다...정도.. 지난 3번의 크리스마스를 둘이서 여행으로 보내고 가족은 한번도 찾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크리스마스엔 일이 꼬여서 어쩔 수 없이 양가의 부모님을 뵙게 된다. 양가의 부모님은 전부 이혼을 해서 각각 다른 가정을 이루면서 살고 있다. 브래드와 케이크가 맞이하는 4번째 크리스마스에 4개의 가정에 방문을 해야하는 것이다. 브래드와 케이트 둘다. 서로 자신의 집에 있는걸 견디지 못하고 어서 벗어나길 바란다. 케이트는 브래드의 집에서 브래드 형의 딸을 보게된다. 아기.. 더보기
[리뷰 / 영화]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지구가 멈추는 날), 2008 매트릭스로 유명한 키아누 리브스가 주연은 맡은 영화.. (개인적으로는 키아누 리브스주연의 콘스탄틴도 재미있게 봤음) 미국 시간으로 12월 12일 금요일 개봉. 이야기는 앞도뒤도 없이.. 1920년대 인도에 있는 눈보라가 치고있는 산에서 시작한다.(이름은 기억이..) 어떤 산악인(이름도 대사도 없는..키아누 리브스)이.. 자신의 텐트 안에 있다가 한 빛을 보게 된다. 그리고 빛을 찾아서 등산을 하게되고.. 빛과 마주치고 기절을 한다. 기절하고 일어난 그에겐 손등에 화상자국 비슷한 것이 있다. 그리고는 갑자기 현재로 시간이 흐른다. 우리의 여주인공은 헬렌역의 제니퍼 코넬리. 우주미생물학자인 그녀는 갑자기 특수한 군사기지로 끌려가는데.. 그곳에서 지구를 향해서 돌진해오는 특수한 행성의 존재를 알게된다. 이것은.. 더보기
[리뷰 / 영화] Jack and Miri Make A Porno(잭과 미리가 포르노 영화를 만들다), 2008 제목에 이끌려서 보고싶은가? 주인공 여자가 이뻐서 보고싶은가? 포스터에 나오는 여자의 나체를 보고싶은 사람은 그냥 영화를 안보면 된다. 왜냐? 당연히 주인공 여자의 나신은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여자 주인공이 보여주는 수위는 이정도? 뭐..에로영화의 한 장면정도의 수위도 보여주지 않는다. 실망이라구요? 이 영화의 재미는 '포르노'라는 자체에서 찾으시면 안됩니다. '포르노'를 보고싶다면. 다른 자료실에서 그냥 '포르노'를 받아보세요. 이 영화의 재미는 어렸을때부터 너무나도 서로를 잘 알고 지내온.. 친구인 채 동거를 하고 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주 스토리가 됩니다. 상황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며 적당한 갈등과 넘치는 재치. 이것이 이 영화의 참 재미죠. 남녀주인공은. 집값도 내지 못해 전기, 수도마저 끊겨.. 더보기
[리뷰 / 책] Blindness(눈먼 자들의 도시) 눈먼자들의 도시(미국판) 한번이라도..인간이 얼마나 추악해 질 수 있는지 생각 해 본 적 있는가? 전세계의 인구가 모두 보이지 않게 된다면? 이 소설은 인간의 추악함이 얼마나 극에 달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 질서보단 힘이 지배하는 세계 인간의 존엄성 따윈 생존을 위해 버린 세계 사람은 사람을 죽이고 자신의 이익과 편의를 위해서 타인을 무시하고. 당신은 인간의 추악함을 맞설 수 있는가? 인간의 추악함을 견뎌 낼 수 있는가? 그 끝이 궁금하다면 인간의 타락의 끝에서 희망의 끈을 찾고 있다면 이 책을 보라! 더보기
[리뷰 / 영화] 트와일라잇 Twilight 2008 (스포있음) 판타지의 새로운 신화 얼음보다 차갑고 빛보다 빠른 그들이 온다! 햇빛을 사랑하는 17세 소녀 벨라(이사벨라 스완)는 황량하고 비가 많이 오는 워싱턴 주 포크스에 있는 아빠의 집으로 이사를 온다. 전학 온 첫날, 벨라는 이유를 알 수 없는 적의로 가득한 에드워드 컬렌이라는 남학생과 마주친다. 냉담하고 스타일리시하며, 마음을 무방비하게 만들 정도로 잘생긴 에드워드와 피치 못하게 자꾸 접하면서 벨라의 인생은 전율과 두려움이 넘치는 전환을 맞이한다. 지 금까지 에드워드와 그의 일족은 작은 소도시에서 뱀파이어라는 자신들의 정체를 비밀로 지켜 왔다. 그러나 연인이 되고만 이 참신한 커플은 라이벌 뱀파이어 일족에게 추격당하게 되고 벨라는 어느새 자의반 타의반으로 불사(不死)의 존재가 되고픈 바람을 지닌 채 예기치 못.. 더보기